크레토스 3

갓 오브 워2 HD

1편의 트랩 억까 구간에 치를 떨고 다시는 이 시리즈를 하지 않으려 했으나 2편이 시리즈 제일 명작이라기에 결국 2편도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예. 트랩억까는 그닥 없었는데요..2편은 주로 타이밍을 맞춰야 하는 퍼즐 구간 억까가 사람 환장하게 하는군요. 마지막 제우스와의 전투 QTE도 사람을 끔찍히도 괴롭혔어요. 15트인가 16트만에 잡았습니다.옆에서 구경하던 우리 직원도 "때려치세요. 때려쳐.""20트 채우시겠넼ㅋㅋㅋㅋㅋ" 하면서 긁어대는 바람에 더욱 빡이 치더이다.스토리나, 호쾌한 핵앤슬래시 구간, 영상 및 전투 연출은 훌륭합니다.하지만 퍼즐이 두뇌유희라기 보다는 칼타이밍과 피지컬, 수차례 리트라이를 요구해서 좀 많이 짜증이 났습니다.이렇게 가을께 구매했던 [갓 오브 워: 오리진스 콜렉션]을 마무리 했..

오락실/리뷰 2024.12.16

갓오브워 체인오브올림푸스 PSP

이 게임..스샷 촬영 기능이 막혀 있어서... 아재 스샷 죄송합니다😂😂😂 ​ ​ [갓 오브 워: 체인 오브 올림푸스] 클리어 했습니다. 와...PSP에 이런 명작이 있었군요. ​ 5시간 정도의 짧은 플레이타임 안에 꽉꽉 눌러담아서 오히려 임팩트가 더 크네요. 최근의 4, 5편 보다도 이런 클래식한 핵앤슬래시 전투가 훨씬 박진감 넘치고 시원 시원 짜릿하게 느껴지는군요.. 뭔가 제가 레트로 기믹을 밀다 보니 게임 성향도 그렇게 바뀌어 가는 것일까요?😂 ​ 원래 갓 오브 워..이거 퍼즐이 본체였구만요? 때때로 감도 안오는 퍼즐이랑 찾기 힘든 길. 그리고 하 가끔씩 훅 들어오는 QTE는 판정이 빡빡해서 진짜 나도 빡이 칠 때가 많았습니다. 마지막 전투까지도!!! ​ 빡빡이형 크레토스도 본래 가족들과 부성애가 있..

오락실/리뷰 2024.10.31

갓 오브 워 1 PS2 2005

PSVITA판 [갓 오브 워 컬렉션]을 통해 [갓 오브 워]를 클리어했습니다. 참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습니다...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날 이 트로피 이후로 트로피 획득이 하나도 안 됐습니다. 아니 엔딩크레디트를 보았는데? 하다 못해 하데스 킬 트로피나 게임 클리어 트로피는 줘야 하는 거 아니오? 비타양반?? 2005년 게임임에도 핵 앤 슬래시의 화려한 전투는 지금 해도 재밌었습니다. 신에게 배신당하고 신들에게 복수를 한다는 나름 당시로서는 흥미로웠을 스토리에, 개차반 같던 시절의 크레토스 형의 시원시원한 체인블레이드 사지분해쇼들은 쾌감액션이란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했습니다. 군데군데 등장하는 퍼즐들도 적당한 난이도에 푸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일단 갓 오브 워 컬렉션이 한글화가 안되어있다는 최대최악..

오락실/리뷰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