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4

갓오브워 체인오브올림푸스 PSP

이 게임..스샷 촬영 기능이 막혀 있어서... 아재 스샷 죄송합니다😂😂😂 ​ ​ [갓 오브 워: 체인 오브 올림푸스] 클리어 했습니다. 와...PSP에 이런 명작이 있었군요. ​ 5시간 정도의 짧은 플레이타임 안에 꽉꽉 눌러담아서 오히려 임팩트가 더 크네요. 최근의 4, 5편 보다도 이런 클래식한 핵앤슬래시 전투가 훨씬 박진감 넘치고 시원 시원 짜릿하게 느껴지는군요.. 뭔가 제가 레트로 기믹을 밀다 보니 게임 성향도 그렇게 바뀌어 가는 것일까요?😂 ​ 원래 갓 오브 워..이거 퍼즐이 본체였구만요? 때때로 감도 안오는 퍼즐이랑 찾기 힘든 길. 그리고 하 가끔씩 훅 들어오는 QTE는 판정이 빡빡해서 진짜 나도 빡이 칠 때가 많았습니다. 마지막 전투까지도!!! ​ 빡빡이형 크레토스도 본래 가족들과 부성애가 있..

오락실/리뷰 2024.10.31

스텔라 블레이드 PS5 2024

장점 - 미려한 그래픽과 아트워크 - 요즘 보기 힘들어진 어여쁜 여주인공과 의상들 - 아름다운 OST - 화려한 액션과 전투씬 - 흥미로운 세계관과 스토리 단점 - 평면적인 캐릭터 - 밸런스가 아쉬운 전투 (소울류? 핵 앤 슬래시?) - 너무 지루한 오픈월드 구간과 보조 임무 및 의뢰 - 멀티 세이브 없음, 무조건 적인 회차플레이 강요 매우 흥미롭게 시작했다가 중간에 짜게 식은 후 다시 고조되어 재미있게 끝낸 그런 게임입니다. 발매 전부터 이브의 외모와 섹스어필 복장들에만 많은 초점이 가있던 게임이지만 사실 그런 건 팬서비스일 뿐, 없었다 하더라도 재미 자체에는 큰 영향은 없다고 느낄 만큼 게임 완성도는 잘 뽑혔습니다. (라고 해놓고 사실 엉덩이만 보면서 이건 갓겜이야! 하고 하악 거리던 김클레 씨..)..

오락실/리뷰 2024.10.31

이스 X -노딕스- PS5 2023

플레이를 시작한 지 10개월여 만에 드디어 클리어를 했습니다. 그만큼 진득이 붙들고 할 정도의 흥미가 붙지 않아 한동안 방황하다가 후반부 재밌어지려고 하니 끝나는군요. ​ 갓 오브워 최근작이나,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가 생각나는,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이스의 세계관에 녹여내.. 려고 한 것 같은데 전 솔직히 이질적으로 느껴지더군요. 소재 고갈 되어 인기요소를 끌어온 느낌? ​ 이스 1 2에서 나온 리라의 소라껍데기에 관한 떡밥이라던지 아돌, 도기만 아니면 이스가 아니라 다른 IP를 같다붙여 나왔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 것 같네요. ​ 전투는 재미있습니다. 이스 7부터 8, 9까지 이어져 오던 3인 파티, 그리고 무기 속성에 따라 파티원을 스왑 하던 시스템에서 벗어납니다. ​ 2인 파티가 되어 더욱 전투가..

오락실/리뷰 2024.10.31

갓 오브 워 1 PS2 2005

PSVITA판 [갓 오브 워 컬렉션]을 통해 [갓 오브 워]를 클리어했습니다. 참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습니다...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날 이 트로피 이후로 트로피 획득이 하나도 안 됐습니다. 아니 엔딩크레디트를 보았는데? 하다 못해 하데스 킬 트로피나 게임 클리어 트로피는 줘야 하는 거 아니오? 비타양반?? 2005년 게임임에도 핵 앤 슬래시의 화려한 전투는 지금 해도 재밌었습니다. 신에게 배신당하고 신들에게 복수를 한다는 나름 당시로서는 흥미로웠을 스토리에, 개차반 같던 시절의 크레토스 형의 시원시원한 체인블레이드 사지분해쇼들은 쾌감액션이란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했습니다. 군데군데 등장하는 퍼즐들도 적당한 난이도에 푸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일단 갓 오브 워 컬렉션이 한글화가 안되어있다는 최대최악..

오락실/리뷰 2024.10.30